n번방사건실제피해자가받은메시지의일부라네영
무비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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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9 03:03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사건’은 지난해 2월부터 수십명의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을 통해 거래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다.
‘박사방’에 경우 피해 여성 74명 중 16명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 큰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n번방 피해자 여성의 증거 사진이 올라왔다.
피해 여성은 어플로 통해 알게된 남자와 연락을 하고 지내면서 친해졌고 모델 제의로 만남을 가졌다가 협박당해 촬영을 하고 촬영물로 엄청난 협박을 당했다.
가해자는 가족들의 번호까지 들먹이며 미성년자인 피해자를 협박했다.
피해자는 “캡쳐본은 퍼가셔도 좋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라면서 “더이상 피해가 생기지 않게 이번에 모두가 노력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대합니다”, “응원합니다”, “용기내 주셔서 감사합니다”등 피해 여성을 향한 응원의 마음을 밝혔다.
n번방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가해자들, 거래한 사람들이 밝혀져 더이상 같은 피해가 안 나오기를 바란다. 바카라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