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
손흥민(28·토트넘)을 향한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축구계 최고 권위 상인 발롱도르를 두고 다퉜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버질 반다이크(리버풀)가 엄지를 치켜세웠다.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반다이크가 프리미어리그 선수로 꾸린 포지션별(골키퍼 1명·수비수 1명·미드필더 2명·공격수 1명)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맨체스터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와 함께 미드필더에 포함됐다. 골키퍼는 에데르송, 수비수는 에므리크 라포르트(이상 맨시티), 공격수는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날)이다.
손흥민에 대해 반다이크는 “빠르고 강하다. 손흥민은 그라운드에서 수비수를 지옥에 빠뜨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흥민은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앞서 손흥민은 메시가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제조사인 톱스와 함께 제작한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빛낸 25명의 카드에 들어면서 이름값을 떨쳤다.
손흥민을 소개하며 메시는 “손흥민은 경기하는 방식에 겁이 없다. 나는 이런 플레이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와 수비수에게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는 기쁨을 누렸다
그냥 기분좋은 국뽕 기사 공유하고 싶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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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2004061818003&sec_id=520401&pt=nv#csidx94186f126f33792a676d33806463d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