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칩스의 정의

카지노 등 각종 도박 전문 시설에서 판돈을 걸 때 현금 대신 사용하는 것으로, 주로 포커 칩 (poker chips), 카지노 칩 (casino chips), 혹은 카지노 토큰 (casino tokens) 이라고 일컫는다. 실제 현금을 들고 다니면 범죄발생의 우려가 있거니와 카지노 이용객들의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하여[1] 도입되었다. 1626년에 카지노가 처음 열렸을 당시에는 현금을 대체할 물건이라는 개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200년 뒤에 처음으로 현금 대체품이 도입되었으며, 당시에는 단순한 금 조각부터 나무토막, 종이, 뼈, 상아 등이 통용되었다. 칩형 물건도 도입되기는 하였으나, 진흙을 비롯한 질이 낮은 재료로 만들어졌기 떄문에 내구성이 좋지 않았다. 

칩스의 종류

아메리칸 칩스(American Chips)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세계 대부분의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칩스이다. 지름 39, 41, 43, 45㎜의 4가지크기의 원형 칩스로 이중에서 39㎜ 칩스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무게는 13.5그람이 표준인데 9그람 정도의 칩스도 있다. 참고로 카지노업 영업준칙 제31조 2항에는 칩스의 규격이 직경 30㎜이상이다. 액면가가 표시되어 있는 Value Chips (현찰화 할 수 있는 Cash Chips)와 액면가가 표시 안된 Non Value Chips (Wheel Checks)로 구분된다.

밸류 칩스(Value Chips)

표면에 로고와 액면가가 표시되어 있으며 카지노에서 언제나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 Cash Chips, 혹은 Money Chips로 불린다. 칩스 액면가의 단위는 주로 5 진법을 사용한다. 금액별로 Chips의 색깔과 그림이 다른데 강원랜드 카지노에는 1,000원, 5,000원, 10,000원, 100,000원, 1,000,000원, 5,000,000원 등 6종류의 캐쉬 칩스가 있다.

논밸류 칩스(Non Value Chips)

룰렛이나 다이사이 게임에서 여러 Player들이 같은 번호 위에 같은 색깔의 칩스로 Betting을 할 경우 서로 혼동할 우려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플레이어 별로 각기 다른 색깔의 칩스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플레이 칩스(Play Chips), 칼라 칩스(Color Chips) 또는 휠 첵스 (Wheel Checks)라고도 부른다. 이 칩스는 액면가가 사전에 정해져 있지 아니하고 각각의 게임 테이블마다 플레이어의 요청에 따라 정해진다. 따라서 다른 게임 테이블로 옮겨 갈 수 없으며 Cash Chips로 바꾸지 아니하고는 현금화 할 수 없다.

프랜치 칩스(French Chips)

주로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유럽, 아프리카 지역 카지노에서 사용하는 칩스로서 모양은 사각형과 타원형이 많다. 포루투칼 카지노의 영향을 받은 마카오 카지노도 후렌치 칩스를 사용한다. 사각형 모양은 쁠라끄(Plaque)라고 부르며, 원형 모양은 쥐똥(Jeton)이라고 한다. 후렌치 칩스는 아메리칸 칩스보다 크고 두꺼워 게임 진행이 불편하여 유럽의 카지노에 서도 점차적으로 아메리칸 칩스로 바꾸는 추세이다. 

칩스의 구성

데칼(Decal)

칩스의 가운데(Center) 부분을 말하며 카지노 로고와 액면가 표시 아웃트-링(Out Ring) 데칼 부분을 제외한 칩스의 둘레 부분을 말하는데, 엣지(Edge)와 이너링(Inner-ring)을 포함한 전체 둘레를 말한다.

엣지(Edge & Out Ring Insert)

칩스 바깥둘레에 무뉘와 칼라를 넣어서, 칩스를 쌓아 놓았을 때 다른 칩스와 구별할 수 있도록 한 부분

이너링(Inner Ring)

칩스의 가장자리 둘레에 카지노 상호 및 이니셜(Initial)을 표시한 부분

칩스의 위조방지 장치

고액의 칩스에는 위조를 막기 위하여 특수한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다. 즉 데칼(Decal)이라고 부르는 카지노 로고와 액면가가 표시된 칩스의 가운데 부분을 자외선으로 비추었을 때 푸른색 또는 빨강색으로 나타나 진위여부를 판별할 수 있도록 특수 프린팅 기법으로 처리하는 위조방지 칩스입니다. 

칩스의 가치

칩의 가치 (금액) 은 보통 색상에 따라서 구분되며, 미국의 카지노의 경우 대부분 칩의 색깔은 같으나 카지노마다 칩 중앙에 있는 그림이나 금액 표시가 미묘하게 다르다. 초창기에는 원형이 아니라 담배갑처럼 직사각형이고 크기가 조금 큰 "플라크" (gaming plaques) 라는 이름의 토큰도 통용되었으며, 현재 주로 사용되는 플라크는 대부분 원형 칩보다 금액이 높다. 칩의 색상이 주로 의미하는 칩의 가치는 다음과 같다. 이는 대부분의 카지노에서 통용되는 규칙이나, 카지노마다 칩의 가치가 아래의 목록의 색상과 다르기도 하다.

기존 포커 칩

하얀색: 1달러, 분홍색: 2달러 50센트, 빨간색: 5달러, 파란색: 10달러, 초록색: 25달러, 검은색: 100달러

풀 포커 칩

하얀색: 1달러, 노란색: 2달러, 빨간색: 5달러, 파란색: 10달러, 회색: 20달러, 초록색: 25달러, 주황색, 혹은 진한 파랑색: 50달러, 검은색: 100달러, 분홍색: 250달러, 보라색: 500달러, 금색: 1천 달러, 하늘색: 2천 달러, 갈색: 5천 달러 

오늘은 이렇게 카지노에서 사용되는 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온라인 카지노사이트를 통해 이용하게 되면 해당 부분이야 크게 관계는 없지만 내가 베팅할 때 사용되어지는 칩에 대한 내용도 한번쯤은 읽어봐주시는 것도 궁금증에 대한 해결이 되겠거니 싶어서 포스팅을 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카지노 게임에서의 확률과 빈도율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항상 여러분들에게 안전한 검증된 보증제휴코드 업체를 안내해드리는 토지노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