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피파 랭킹 2위 / 팀 가치 : 586.50m 파운드)
수 많은 황금세대들이 있지만, 진정한 황금세대의 주인공. 월드컵, 유로에서도 우승은 아니지만 뚜렷한 성적을 내고 있으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무패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있는 국가.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이끈 더 브라위너(MF)부터 아자르(MF, 레알 마드리드), 카라스코(MF, AT마드리드), 루카쿠(FW, 첼시)와 같이 부진하는 시기가 있지만 보유한 실력 만큼은 최고인 선수들이 있다. 네덜란드에게 균열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전력들. 레알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쿠르트아(GK)가 이번 A매치 일정에서 건강 이슈로 인해 제외된다. 해당 자리는 '베테랑' 미뇰레(GK, 클럽 뷔르헤)가 메울 예정. 쿠르트아보다 안정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주력 수비수' 데나이어(DF, 리옹)도 부상으로 낙마했다. 기존의 베르통언(DF, 벤피카), 알더베이럴트(DF, 알두하일)와 같은 베테랑들이 선발로 나설 예정. 하지만 노쇠화로 인해 예전만큼의 기량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점 가능성은 존재한다.
◈네덜란드 (피파 랭킹 10위 / 팀 가치 : 560.20m 파운드)
월드컵에서 준우승만 3번을 달성한 만큼 유럽의 강호로 평가받는다. 특히, 축구계의 한 획을 그은 선수들이 많다. 하지만, 전체적인 대회의 기복이 심한 편. 그래도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는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확실한 '1선 자원'의 계보가 끊긴 공격진과는 다르게, 수비진의 퀄리티는 유럽 탑 급 수준. '베테랑 골키퍼' 실러선(GK, 발렌시아)가 지키는 골문부터 더 리흐트(DF, 유벤투스), 반 다이크(DF, 리버풀), 블린트(DF, 아약스), 둠프리스(DF, 인테르) 등 수비진의 면면이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앞 선에서 확실하게 4백을 보호해줄 수 있는 미드필더의 부재로 실점을 최소화 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전력 누수가 많은 편. 주력 선수 여러명이 부상으로 인해 선수단에서 이탈했다. 특히, 중원쪽에서 바이날둠(MF, PSG), 그라벤베르흐(MF, 아약스), 반 더 비크(MF / A급)와 같은 선수들이 모두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프랭키 더 용(MF, 바르셀로나)가 버티고 있기는 하지만 혼자서는 벨기에의 중원을 상대하기 어렵다. 중원 싸움에서는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겠다.
◈코멘트
양 팀이 최근 다득점 다실점의 기조로 각각 이전 5경기 중 4번의 오버 ▲(2.5 기준), 이전 5경기 중 3번의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으나, 양 팀의 전력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네덜란드의 부상자가 더 많은 상황. 여기에 최종 예선에서도 딱히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때문에 이번 일정은 벨기에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벨기에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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