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6일 페루 국가대표 코멘트
페루국가대표 팀은 5-3-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경기를 선호를 하며 공격에서 레이나선수와 플로레스선수의 빠른 침투를 통하여 역습을 노린다. 하지만 최근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0:4로 완패를 하면서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페루의 중원에서는 페나선수가 유일하게 창의적인 역할을 맡고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공격 전개는 롱볼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또 수비라인은 아라우호선수를 중심으로 짜여 있기는 하지만 라인 컨트롤과 조직력에서 확실히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브라질전처럼 상대의 압박을 잘 이겨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11월16일 칠레 국가대표 코멘트
칠레국가대표 팀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을 하며 발데스선수와 다빌라선수를 중심으로 지공을 펼친다. 하지만 최근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0:4로 대패를 하면서 수비와 중원의 밸런스가 완전히 깨졌다. 칠레국가대표 팀은 공격수 바르가스선수가 고립이 되면서 경기 내내 유효한 공격을 만들어내지 못하였다. 수비진에서는 마리판선수와 쿠세비치선수가 호흡에 문제가 생기며 안정감이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칠레국가대표 팀이 상대의 압박을 제대로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11월16일 페루 국가대표 VS 칠레 국가대표 총평
두팀 모두 경기의 흐름을 주도하기 때문에 충분한 공격적인 자원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수비에서의 조직력도 여전히 불안정하다. 페루국가대표 팀은 속공을 시도를 하겠지만 롱볼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며 칠레국가대표 팀은 지공을 선호를 하지만 중원과 수비의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이다. 두 팀 모두 현재로서는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승부를 가리기보다는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 경기 양상 상 득점이 적을 것으로 예상이 되므로 언더2.5 베팅이 적절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