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는 지난 시즌 20위를 기록했고, 공수밸런스가 맞지않는 모습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적은 실점을 허용했음에도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칼렙 포터 체제를 유지한 콜럼버스는 윌 트랩을 싼값에 넘겼지만, 루카스 젤라레얀-달링턴 나그비 등 준수한 미드필더 자원들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보강을 마쳤다. 1선에서는 특별한 보강이 없었기에, 이번 시즌에도 페드로 산토스와 기야시 자르데스가 해줘야 할 몫이 상당하다.
FC 신시내티는 지난 시즌 24위를 기록했고, 무려 22패를 허용하며 그야말로 최악의 팀이었다. 리그 중단기간동안 얍 스탐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고, 체질개선을 꿈꾸고있다. 겨울이적시장에서는 주전 중미 레안드로 베르토네가 팀을 떠났으나, 팀이 가장 필요로 했던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위르겐 로카디아를 임대해왔다. 이 밖에 쿠보 유야, 심 데 용 등 유럽무대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주요 부상자 명단
콜럼버스 : 비토 웜고어(주전 센터백)
신시내티 : 없음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맞대결, 신시내티 홈에서 0-0 무승부
* 콜럼버스, 지난 시즌 10승 8무 16패
* 콜럼버스, 올 시즌 6승 2무 1패
* 신시내티, 지난 시즌 6승 6무 22패
* 신시내티, 올 시즌 2승 3무 4패
# 흐름 예상
콜럼버스는 중원을 보강한 효과를 확실히 보고있다. 컵대회에서 만족할만한 경기력을 보였으며, 재개 이후에도 젤라레얀-자르데스 등이 맹활약하고있는 콜럼버스. 신시내티는 스탐 감독 부임 이후 첫 경기에서 콜럼버스에 0-4 완패를 허용지만, 이후 애틀랜타-레드불스 등 까다로운 팀들을 클린시트로 잡아내면서 점차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신시내티가 점차 안정된 경기력을 보이고있고, 재개 이후 첫 경기에서 DC 상대로도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지난 시즌 원정에서 3승 3무 11패로 극도로 취약했던 팀이기 때문에 여전히 신뢰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콜럼버스는 올 시즌 홈에서 치른 4경기 모두 승리했으며, 아직까지 홈에서 단 1실점도 허용치않는 밸런스를 자랑하고있다.
# 배팅 전략
* 콜럼버스 승
* 콜럼버스 -1.0 핸디캡 무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