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2일 일본 코멘트

앞선 경기와 다른 경기 운영 방침을 내세울 수 있겠다. 상대의 수비를 뚫어내면서 골을 넣기 위해 측면 위주의 공격을 풀어나갔던 일본국가대표 팀이다. 이번 경기에선 자신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볼 수 있는 스시타카로 대응을 할 가능성이 크다. 더군다나 상대가 빠른 패스워크에 휘둘리는 모습도 보였다. 쇼타선수 료타로선수 사토선수 등을 앞세운다면 득점도 가능해 보인다. 다만 대한민국국가대표 팀의 화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실점 가능성도 열어두는 게 좋다.

4월22일 대한민국 코멘트

자존심도 걸려있긴 하지만 향후 있을 일정도 생각을 했을 땐 100%의 전력을 꺼내 들 수도 있겠다. 조 2위로 향할 경우 조 1위가 확정된 카타르를 만난다. 껄끄러운 상대인 만큼 대한민국국가대표 팀은 조 1위 자리를 확보하려 할 듯하다. 다만 수비진에서의 안정감은 떨어진다. 상대의 패스워크에 휘둘리며 공격수의 박스 안 진입을 쉽게 허용을 하였다. 일본국가대표 팀이 이러한 플레이에 강점을 두는 전력인 만큼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겠다. 다만 이영준선수의 발끝이 날카로운 상태이다. 좌우 엄지성선수나 강성진선수도 개인 돌파 능력을 통해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능력은 괜찮다. 득점 가능성도 함께 생각을 해볼 수 있겠다.

4월22일 일본 VS 대한민국 총평

화력을 갖춘 두 팀의 맞대결이기 때문에 무득점으로 끝날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 보인다. 그렇다고 한 쪽으로 쏠린 단독 득점 가능성의 가능성도 떨어지는 상황이다. 한 골씩 사이 좋게 주고 받은 무승부 형태가 가장 유력해 보이는 부분이다. 페어플레이 점수의 우위가 있는 대한민국국가대표 팀이 조 1위 자리를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일본국가대표 팀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이 경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