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제도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긴 라트비아. 몬테네그로와의 친선경기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하며 최근 A매치 4경기를 모두 비겼다. 리그 D 1조에서 안도라,몰타,페로제도 상대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3점으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1위 페로제도와 승점 4점차로 몰타전 승리를 통한 반등이 절실한 상황. 3경기 2실점만 내준 수비진은 그나마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몰타,안도라 같은 약체들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 공격진의 부진이 심각하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몰타. 안도라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2무1패로 조 3위를 달리고 있다. 페로제도,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2경기 3골을 터뜨리며 베테랑 FW 미프수드가 빠진 공백에도 득점포가 터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 다만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을 제외하면 짜임새 있는 공격 과정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 많은 수비 숫자를 두고 지키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여진다. 원정에서 최근 16경기 3무13패를 기록하며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페로제도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돌아온 라트비아. 수비진은 부상 등으로 인한 공백에도 비교적 잘 버텨주고 있지만 네이션스리그 3경기 2득점에 그친 답답한 공격력이 문제다. 몰타,안도라 상대로도 공격이 기능하지 못하는 모습. 다만 몰타가 원정에서 최근 3무13패로 부진하다는 점. 페로제도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고 돌아온 것은 확실히 의미가 있는 만큼 안방으로 돌아온 라트비아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라트비아가 최근 답답한 공격력으로 고전하고 있는 만큼 원정에서 밀집수비를 펼칠 몰타 상대로 다득점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에서 -1 핸디캡 무승부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라트비아가 답답한 공격으로 리그 D 1조에서 고전하고 있는 만큼 몰타의 밀집수비 상대로 다득점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2.5 기준 언더를 노려볼 만하다.
일반: 라트비아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