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팅 캔자스시티는 지난 시즌 21위를 기록했고, 피터 버메스 감독이 오랫동안 팀을 이끌고있지만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가진 못하고있다. 올 겨울이적시장에는 다시 한 번 대대적인 투자가 있었다. 웨스트햄의 센터백 윈스턴 리드를 임대해왔고, 치바스의 스트라이커 알란 풀리도를 거액으로 모셔왔다. 지난 시즌 리그 최다실점의 불명예로부터 탈출하고 중위권 이상을 바라볼 수 있을지.
댈러스는 지난 시즌 13위를 기록했고, 곤잘레스 감독 체제를 유지하고있다. 수비조직력도 나쁘지않고, 마이클 베리오스를 중심으로 한 측면공격전개 역시 수준급이다. 다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걸출한 스틀이커 자원의 부재로 인해 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가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풀타임 소화한 17세 신성 제주스 페레이라가 올 시즌 좀 더 성장해 확실히 자리잡아줘야한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베테랑 스트라이커 프랑코 자라 역시 주목해야할 자원.
# 주요 부상자 명단
캔자스시티: 펠리페 구티에레즈(핵심 중미)
댈러스 : 없음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두 차례 맞대결, 댈러스가 모두 승리
* 캔자스시티, 지난 시즌 10승 8무 16패
* 캔자스시티, 올 시즌 5승 1무 2패
* 댈러스, 지난 시즌 13승 9무 12패
* 댈러스, 올 시즌 2승 3무 1패
# 흐름 예상
캔자스시티는 핵심 중미 펠리페 구티에레즈가 계속 결장하고있는 상황. 그래도 야심차게 영입해온 알란 풀리도가 컵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밝은 미래를 제시했다. 댈러스는 코로나 문제로 인해 컵대회에 불참했으며, 최근 연속 4경기를 치르며 1승 3무에 그쳤다(4경기 도합 3득점). 여전히 득점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댈러스고, 지난 시즌 원정에서 3승 3무 11패로 취약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캔자스시티의 강력한 전방압박 이후의 공격에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
# 배팅 전략
* 캔자스시티 승
* 캔자스시티 -1.0 핸디캡 승
*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