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마이애미는 신생팀으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서 프랜차이즈 설립에 적극 참여했다. 남미축구 경험이 풍부한 디에고 알론소 감독과 계약한 인터마이애미는 로스터를 꾸리는데 자금을 아끼지않았다. 당장의 전력규모는 MLS 중상위권으로, 앞으로 명문으로 거듭날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 가장 눈에 띄는 영입은 역시 공미 로돌포 피자로와 수미 윌 트랩이다. 드래프트 1, 3순위로 지명한 로비 로빈슨, 딜런 닐리스 등도 주목할만하다. 컵대회 이후 블레즈 마튀디까지 영입하는데 성공.
내슈빌SC는 신생팀으로, 올 시즌 처음으로 MLS에 합류했다. 남미축구 경력이 없는 게리 스미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로스터를 채우기위해 다양한 구단에서 (임대)영입하며 포지션을 채웠다. 다만, 공미 하니 무크타르, 센터백 워커 짐머맨 등을 제외하면 크게 눈에 띄는 영입이 없었다. 전반적인 전력규모 역시 MLS 내 최하위 수준이다.
# 주요 부상자 명단
인터마이애미 : 블레즈 마튀디(비자발급)
내슈빌 : 지미 메드랑다(백업 레프트백)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맞대결, 내슈빌이 홈에서 1-0 승리
* 인터마이애미, 지난 시즌 성적없음(신생구단)
* 인터마이애미, 올 시즌 1승 1무 6패
* 내슈빌, 지난 시즌 성적없음
* 내슈빌, 올 시즌 2승 2무 4패
# 흐름 예상
인터마이애미는 공격적인 영입으로 벌써부터 중상위권 전력규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있지만, 초반 5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직전 올랜도와의 홈경기에서 꽤 좋은 경기력으로 3-2 승리. 구단 창단 이후 첫 홈경기(앞선 홈경기들은 중립구장)에서 첫 승리를 따냈으며, 홈에서 확실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이번 달에 영입한 마튀디는 비자발급 문제로 출전불가. 내슈빌은 컵대회에 불참했고, 최근 댈러스-애틀랜타 원정에서도 각각 0-1, 0-2 패배. 7일전 내슈빌 홈 맞대결에서는 내슈빌이 1-0으로 승리했지만, 인터마이애미 역시 유일한 홈경기에서 올랜도를 꺾었을 정도로 기량 자체는 현 순위(최하위)보다 훨씬 기대치가 높은 팀이다. 내슈빌이 원정에서 1승 1무 3패로 특히 다실점으로 무너지는 패턴이 잦은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맞대결과는 다른 양상이 나올 것.
# 배팅 전략
* 인터마이애미 승
* 인터마이애미 -1.0 핸디캡 무
* 2.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