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승부식 2020년도 45회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 VS 브라이턴 

2020.07.27(월) 00:00

번리는 재개 이후 승점을 쓸어담으며 유로파를 노렸지만 경쟁 팀들이 모두 승점을 쌓았기에 아쉽게 유로파 진출에 실패했다.

브라이튼은 사샘과 뉴캐슬 전에서 승점을 따내고 잔류를 확정지은 상황이다.

[ 번리 ] 

번리는 스트라이커 우드의 복귀로 공격력이 좋아졌다. 

주전으로 힘들어하던 비드라는 짧은 시간의 경기력은 좋기에 크랙으로써 가치가 있다. 

무엇보다 1경기당 0.5골만 내주는 막강한 수비가 있기에 지지 않는 경기가 가능하다.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이지만 마지막 홈경기이기에 굳이 로테이션을 돌리진 않을 것이다.

[ 브라이턴 ] 

브라이튼은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에서 플레이한다. 

웹스트와 덩크등 최종수비진이 상대의 공격을 잘 틀어막으며 승점을 따내는데 활약했고 

뛰어나진 않지만 무파이와 무이도 필요한 순간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동기부여도 없고 굳이 주전을 돌리지 않을 수 있다. 

자한바크시와 코크레인등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원정에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번리의 승리를 보고 있다. 

브라이튼 역시 굳이 수비적으로 플레이할 필요가 없고 로테이션의 가능성이 크다. 

번리는 홈 마지막 경기일뿐 아니라 우드가 부상 복귀후 많은 경기를 뛰지 않았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웨스트우드와 구드먼슨등 핵심 2선 자원들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노릴 것이다.

번리가 승리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이다. 

브라이튼도 한 골 정도는 나올 것으로 보기에 오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