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페퍼저축은행 코멘트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8경기 1승 7패의 성적으로 이번 리그 6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즌 개막전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따낸 이후 7연패의 성적을 보여줬으며 최근 3경기에서는 상위팀들을 상대로 모두 3:0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있다. 직전 경기인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는 OP 테일러 프리카노 선수가 14득점, OH 이한비 선수가 10득점으로 양사이드에서 분전하는 모습이 이어졌지만두 선수에게로만 공격권이 집중되어 있다보니 많은 블로킹을 헌납하며 실점을 기록하게 되었고 수비 과정에서는 리시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많은 실점을 기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리시브 성공률에서 45.2% : 30.9%로 크게 뒤쳐졌으며 블로킹 성공률도 10%가 되지 않을 만큼 수비적으로 너무도 허약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팀 전체적으로 조직력을 끌어낼 필요성이 크게 느껴지는 현 상황입니다.

11월22일 한국도로공사 코멘트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시즌 8경기 2승 6패의 성적으로 리그 5위에 위치해 있다. 11월 10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3:1 시즌 첫 승을 거둔 이후 직전 경기에서 또다시 GS칼텍스를 상대로 승리를 하였으며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 최하위 팀을 상대로 따낸 승리인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상위팀을 상대로도 1세트 정도는 따내며 경기력을 점차 끌어올리고 있고 최근 들어 확실히 니콜로바 선수, 강소휘 선수, 전새얀 선수 등 공격진들의 정확도가 높아지면서 득점력이 꽤나 높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높이가 부족한 탓인지 블로킹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직까지는 완벽한 수비 전술을 구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고 있습니다.

1월22일 페퍼저축은행 VS 한국도로공사 총론

양팀 모두 이번 시즌 너무도 좋지 못한 폼을 나타내고 있다.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페퍼저축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셧아웃 3:0 승리를 따내긴했지만 이후의 경기들에서 너무도 참담한 경기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프리카노 선수와 이한비 선수를 제외하고는 득점원이 전혀 없는 상태이다. 리시브 성공률 저하로 인해 공격권을 획득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역시 올시즌 흐름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최근 경기들에서는 상위권 팀을 상대로도 1세트 정도는 확실히 따내고 있으며 공격진들의 스파이크가 좋아지고 있어 화력이 점차 높아지고있다. 앞서 언급한것처럼 아직까지는 블로킹 부분에서 큰 개선점이 없긴 하지만 리시브 성공률이 크게 증대된 현 시점에서는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스파이커에게 볼이 연결되며 페퍼저축은행보다 많은 점수를 따내며 한국도로공사의 승리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