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네이션스리그 남자배구 일본 코멘트
FIVB 랭킹 6위인 일본은 이번 리그에서 10승 무패를 기록하다가 이탈리아(1-3), 폴란드(0-3)에게 2연패를 당하며 10승2패(2위) 성적으로 8강에 진출했고 직전경기7월 21일 중립구장에서 슬로베니아를 상대로 3-0 (26:24,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일본은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 그리고 안정적인 리시브 이후 상대 센터 블로킹을 무력화 시키는 반박자 빠른 공격으로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한 경기이다. 이시카와 유키(27득점)가 해결사가 되는 가운데 니시다 유지(12득점), 다카하시 란(9득점)이 세계무대에서도 통할수 있는 공격력을 보유한 최고의 선수들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세키타 마사히로 세터의 다채로운 경기 운영도 인상적 이였던 모습. 또한,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높았던 경기력을 보여진다.
7월 23일 네이션스리그 남자배구 포르투칼 코멘트
FIVB 랭킹 1위인 폴란드는 이번 리그 3주차에 2승 2패를 기록하였고 이번대회 8승4패(6위) 성적으로 8강에 올라온 이후 직전경기(7/21) 홈 경기에서 브라질를 상대로 3-0(26:24, 25:21,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과 자국 리그 MVP선수를 차지한 토마쉬 포르날이 부상으로 정상가용 되지 못했지만 슬리카 알렉산더(16득점) 이외에도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강서브를 보유한 쿠바 출신선수 윌프레도 레온(11득점, 서브에이스 2개, 블로킹 3개)과 포르투칼 대표팀의 정신적 리더가 되는 바토즈 쿠렉이 승리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2018 VNL-세계선수권 베스트 리베로를 휩쓴 파웰 자토르스키가 2주차에 합류하면서 단단해진 수비의 힘으로 상대의 추격에서 도망갈수 있었던 상황이다. 또한, 블로킹(10-5)이, 서브(9-5)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의 내용이다.
7월 23일 네이션스리그 남자배구 일본 VS 포르투칼 총평
7월 23일 오늘 경기는 폴란드의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3주차에 필리핀의 파사이시티 중립구장에서 만난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폴란드가 일본을 상대로 3-0(25:17, 25:19,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당시 일본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 있었다는 것을 감안 하더라도 2주차 부터 정예 주전 멤버들이 대거 합류하게 된 폴란드의 화력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였다. 다만, 4강에 다시금 만나게 되는 일본은 재충전의 효과 속에 한 번에 랠리를 끝내지 못하더라도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버 경기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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