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4일 IBK기업은행 알토스 코멘트

이전경기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1:3 패배를 기록을 하였으며,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원정에서 정관장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이며, 전체 1순위로 영입한 191cm의 왼손 아포짓 브리트리 아베크롬비선수가 2경기 연속 43%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고, 표승주선수가 첫 경기 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선수의 빠른 토스는 공격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던 경기이다. 흥국생명으로 FA 이적한 김수지선수의 공백과 김희진선수의 부상 결장으로 중앙 라인의 높이와 속공도 약화 된 모습 이였던 상황이며. 현대건설의 강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브, 블로킹 싸움애서 밀렸던 패배이다.

10월24일 GS칼텍스 서울KIXX 코멘트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홈에서 정관장 상대로 3:0 승리를 기록을 하였으며, 그리스 리그에서 득점 1위를 기록할 만큼 공격력이 좋은 191cm 쿠바 출신 아포짓 지젤 실바선수가 후위공격에서도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컵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MVP를 차지한 강소휘선수가 함께 터졌던 경기이다. 주전 안혜진선수 세터가 어깨 부상으로 결장을 하였지만 컵 대화 우승으로 자신감을 높인 김지원선수 세터의 손 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으며 이적생 정대영선수와 한수지선수가 중앙에서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상황이다. 블로킹 득점에서는 밀렸지만 서브와 범실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이다.

10월24일 BK기업은행 알토스 VS GS칼텍스 서울KIXX 여자배구 총평

시즌 첫 경기에서 태국 국가대표 출신 특급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선수의 빠른 토스에 공격 리듬을 잡지 못했던 IBK기업은행알토스 선수들이 두번째 경기에서도 패배를 하였지만, 표승주선수가 호흡이 맞기 시작했고 육서영선수도 경기 마지막쯤에 자리를 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직까지는 2%가 부족한 현실이고, GS칼텍스서울KIXX는 안혜진선수 세터가 시즌 아웃 이고 태국 국가대표 세터 소라야 폼라선수가 개인사유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이이리스 톨레나다선수 세터가 급하게 수혈 됬지만 컵대회 우승을 이끈 김지원선수 세터가 시즌 첫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순발력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경기 운영을 하는 게 장점으로 꼽히는 이이리스 톨레나다선수 세터도 팀에 빠르게 녹아든 만큼 백업으로서 자신의 몫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IBK기업은행알토스의 저항이 만만치 않겠지만 GS칼텍스서울KIXX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