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 삼성화재 블루팡스 코멘트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5) 원정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1-3(17:25, 19:25, 25:18, 19:25) 패배를 기록을 하였다. 강한 서브를 구사하려고 노력을 하였지만 범실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자신들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장면들이 많았고 윙 스파이커 포지션에 포진한 선수들은 랠리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던 모습들이다. V-리그에서만 4번째 시즌을 치르게 되는 검증이 끝난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선수와 아포짓과 미들블로커 소화가 가능한 멀티 자원이 되는 에디선수가가 분전을 했지만 김정호선수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나머지 토종 선수들은 집중력이 부족했고 노재욱선수와 이호건선수 세터는 리듬을 타지 못했던 상황이다. 또한, 서브(3-3)는 동일했지만 팀 블로킹(6-10)과 범실(18-25) 싸움에서 밀렸다.

10월19일 대한항공 점보스 코멘트

정규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14)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0(27:25, 25:22, 25:23) 승리를 기록을 했다. 이전 시즌 트레블 우승 주역인 링컨선수가 해결사가 되었고 부상으로 결장한 정지적의 공백은 정한용선수가 채웠던 경기이다. 곽승석선수와 조규민선수는 어택 커버와 2단 연결 등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고 한선수 세터가는 안정적인 토스로 야전사령관의 소임을 다했고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김민재선수가 엔트리에서 제외됐으나 중앙을 책임진 김규민선수의 빠른 속공도 날카로웠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범실은 동일했지만 서브, 블로킹 대결에서 우위를 기록한 승리이다.

10월19일 삼성화재 블루팡스 VS 대한항공 점보스 총평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리듬을 타지 못했던 노재욱선수와 이호건선수 세터를 상대로 세터 싸움에서 한선수 세터와 유광우선수 세터가 앞서는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며, 정지석선수와 김민재선수의 결장 속에서도 현대캐피탈을 3-0으로 셧아웃 시킨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한 대한항공점보스가 보다 짜임세 있는 조직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대한항공점보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