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연속경기 일정 이다. 현대건설은 직전경기(9/1)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17, 25:17, 25: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컵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8/30) 흥국생명 상대로 0-3(15:25, 13: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흥국생명과 경기중 부상으로 2세트에 코트를 떠났던 루소(15득점, 53.57%)가 복귀해서 위기때마다 득점을 기록했고 서브(6-1), 블로킹(8-2), 범실(15-17)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하면서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경기. 정지윤(14득점, 50%, 블로킹 4득점)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양효진이 후위로 빠졌을때도 공격에 문제가 없었고 황민경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다만, 고예림(6득점, 33.3%)이 2경기 연속 자신감이 떨어지는 플레이를 펼쳤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GS칼텍스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8/31) 도로공사 상대로 3-2(25:17, 19:25, 25:23, 23:25, 15:5) 승리를 기록했으며 컵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8/30) KGC인삼공사 상대로 2-3(25:12, 25:18, 25:27, 23:25, 11:15) 패배를 기록했다. 1승1패 성적. 러츠 23점, 강소휘 15점, 이소영 16점, 권민지가 11점을 기록하며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났고 권민지가 5세트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며 연속 7득점을 기록하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세터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낸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안혜진 세터의 침착했던 경기 운영과 상대의 집중적인 목적타 서브에 흔들리지 않았던 이소영, 강소휘의 모습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무엇보다, 권민지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확실하게 되고 있다는 것이 희망적 이였으며 블로킹(13-20)에서 부족함을 보였지만 서브(8-4)로 상대를 흔들었고 범실(18-24) 관리가 상대 보다 좋았던 승리의 내용.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고 업그레이드 된 블로킹 능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선점하는 GS칼텍스의 배구가 올시즌에도 건재한 모습 이다. 현대건설은 연속경기 일정의 불리함이 문제가 될수 있고 잘 될 때와 안 될 때 차이의 기복 현상이 심했던 팀 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죄우 날개의 화력 대결에서는 GS칼텍스 보다 화력이 떨어지지만 브롤킹과 이단 연결에서 현대건설이 우위에 있고 전일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전반적인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던 상황. 현대건설이 1개 세트 이상은 획득할수 있을 것이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 오버